안동여행 코로나여행 경북안동으로 떠난 1박2일 사느레정원
경북 안동여행 안동근처 영주 카페 사느레정원
안녕하세요!
첫 포스팅이라 긴장 가득, 얼른 제가 소소하게 다녀본 곳을 공유하고 싶은 맘에 시작하게 되네요.
코로나로 요즘 긴시간동안 집에만 있어 우울하기도 했는데
평일에 휴가겸 근처로 짧게 경북 안동여행 1박 2일로 다녀왔어요.
한동안 밖으로도 다니지 못하고 몇개월동안 집에서 온종일 있을 때는 랜선 여행으로 여기저기 사진 보며
대리 만족하곤 했는데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고 마음껏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살면서 처음 가 본 경북 안동! 코로나로 인해 원래라면 계획되어있던 긴 휴가기간에 해외로 떠나는 일정이었지만 짧은 시간이지만 국내를 잠깐이나마 여행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이번 여행에서 첫 번째로 신경 써서 검색했던 건 바로 거리두기 여행!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으로 다녀오고 싶었어요.
그리고 공기도 좋고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다녀오고 싶었는데 그곳이 바로 경북 안동 여행이었어요.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사느레정원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문수로 1363번길 30
매일 12:00-21:00
월요일 휴무
주차장 O
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그 지역의 카페 투어
저는 여행을 가면 여러 곳은 아니지만 한 곳 정도 카페를 들립니다.
집 근처에는 이런 자연 가득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없다 보니 경북 안동 여행으로 제가 찾던 카페를 만나 좋더라고요.
네비에 주소를 검색해서 도착했던 곳은 정말 한적한 시골 동네 느낌 가득
오는 내내 드라이브 겸 볼에 닿는 선선한 바람도 좋았는데
경북 안동 여행 사느레정원 맞은편은 정말 몇십 년 된 오래된 구옥이 많이 보였어요.
할머니 댁 가면 보이던 농약 방과 미장원
도시에 있는 회색빛의 높은 건물 대신 짙은 갈색의 벽돌이 눈에 들어온 동네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어 5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평일에 방문했던 터라 많이 북적이지도 않고 내부도 공간이 넓어 자연스레 거리두기가 되어 좋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곳이 주차하는 공간이고요
외관으로 보는 때와는 달리 내부가 잘 꾸며진 느낌
여기가 바로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나무가 양쪽으로 서 있어 그런지 나무가 반겨주는 것 같았어요
입구에서 찍은 사진도 너무 이뻤는데
맑은 날씨로 파란 하늘과 녹색의 푸르름이 어우러지니 배경이 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
1인 1 음료 기본인 경북 안동여행 안동카페추천 사느레정원은
딱 그 주변의 느낌과 어우러진 한옥 !
입구의 길을 따라 들어오면 더 넓은 정원이 펼쳐집니다.
저 유리문을 통과해야 정원으로 출입이 가능했어요.
주문부터 하고 정원으로 입장
커피와 수제청 음료 생과일 스무디 티 스콘 쿠키 케이크
음료부터 커피와 디저트류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바닐라빈 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주문했어요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날씨가 좋다면 사느레정원 외부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카페 주문하는 곳 옆에 있는 바로 이곳
여기도 테이블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야외에 한참 앉아있다 발견한 곳인데 식물원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더라고요.
진짜 식물 가득가득 발길 닿는 곳곳에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커피 가격이 약간 비싼 느낌도 있었는데
이 공간을 보니 그럴만하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천천히 둘러보면 하나하나 볼만한 경북 영주카페 사느레정원 !
아이들과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잠깐 들린 곳이었지만, 책도 들고 있었거든요
여기 앉아 책도 읽으니 너무 행복했던 시간
늘 바삐 움직였던 반복되는 일정 속에서 이런 소소한 여행이 또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날씨까지 완벽해서 경북 안동여행 안동 근처 3~40분 거리의 영주 카페
사느레정원 넓은 공간으로 야외도 있어 너무 좋았어요!
제가 다녀온 맛집과 내 돈 내산 숙박 후기도 적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