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여행 가볼만한여행지추천 거제외도
사계절내내 아름다운 거제외도보타니아
여행중에는 날씨까지 완벽하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여행인것 같아요.
원래는 햇빛이 쨍하면 어딜가나
사진도 이쁘게 나와 날씨가 여행에 있어서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꼭 날씨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
비바람이 몰아치는날 제주여행을 갔던적도 있는데
모닝을 렌트해서 천천히 움직여도 차가 흔들리고 앞이 안보일정도.. 아직도 기억이 선명해요.
그래도 날씨탓보다는 여행지중에서도 실내에 있는 곳을 돌며 행복한 여행을 마무리 했어요.
이번 거제여행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릴 곳은 거제외도입니다.
제가 날씨를 언급한 이유는요~?
거제외도를 갈땐 날씨가 정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
ㅎㅎ 2번은 취소 했던것 같아요.
창밖을 내다보면 비는 내리지 않더라도
배를 타고 가야하니 취소되는 경우도 있어
거제외도를 들어가는건 쉽지 않았던것 같아요.

가족들과 여행지로 거제외도를 선택했는데
날씨로인해 가질못해서 펜션에서 시간을 보냈다는거..ㅎ
그 이후에 날씨운이 따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
한번쯤은 꼭 다녀와볼만한 거제여행지인것 같아요.
저는 전날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고
현장에가서도 승선권수령 및 입장권을 매표해야는것 같아요.
가격은 단체할인 및 거제시민할인등이 있는데
저는 대인 11,000원 해당 !

힐을 신고 가는 분도 많이 보이던데
저는 , , 힐은 도전못할것 같아요.
천국의계단 / 벤베누토정원 / 비너스가든 /
여기저기 외도를 둘러보려면 꽤 걸어야하기에..
운동화가 최고 편할 것 같아요.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곳도 있으니
여유있게 외도를 둘러봤어요.

유람선을 타게 되면 내릴때쯤 다시 탑승해야하는 시간을 안내해줍니다.
명찰도 함께 주는데 해당유람선에 시간내에 탑승해야하니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유람선 타고 이동하면서 처음 거제외도를 왔을때는
배멀미로 진짜 ..넘 힘겨웠는데
파도가 제 키보다 높았던것 같아요.
밖을 나갈 수가 없었으니 ㅠㅠ
그래도 이번에 다녀왔을때는 갈매기도 맘껏 봤던것 같아요. 때에따라 파도는 다르기에..
사전에 배멀리 심하신분은 준비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내리쬐는 태양볕아래 걸으려니
정수리가 뜨거웠지만
그래도 사무실에서내내 일하다
언제 이렇게 햇볕을 받아보겠냐며
정원도 정말 잘가꿔져있고요..ㅎ
어떻게 관리 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곳이에요.

아! 그리고 카페도 있어요.
곳곳에 카페가 있는데
한곳일줄만 알았는데 ㅋㅋㅋ
저는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카페에서
빙수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창가자리가 나서 착석했는데 풍경이 끝내줘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날이 더워서인지 빙수도 맛있었음 !
쓰레기통은 곳곳에 있지만 워낙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전부 챙겨왔어요 ㅋㅋㅋ쓰레기도 없었지만 생수한병 챙겨갔었거든요 !
생수나 음료수, 배타고 가면서 새우깡까지 유람선에서 판매해서 필요하신분들은 그때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지세포외도유람선을 탑승했는데 그 유람선에서는 도착하기전에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사진도 이쁘게 나와서 가족들과 경남거제여행 계획중이시면 거제외도보타니아도 거제가볼만한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